부채춤은 오래된 궁중춤이 아니라 신무용 계열에 속하는 창작무용이고, 지금 전해지는 형태는 근대에 만들어져 역사가 100년도 되지 않았어요. 저도 부채춤 유래를 찾아보기 전까지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춤인 줄로만 알았는데, 정리하다 보니 생각과 많이 달랐습니다. 오늘은 부채춤이 어디서 왔고 왜 분류가 갈리는지, 무대에서 보이는 복식과 동작까지 제가 정리해 본 내용을 들려드릴게요 🙂부채춤 유래를 찾아보고 제일 놀랐던 점전 국민이 한 번은 보았거나 추어본 경험이 있을 만큼 익숙한 춤이라, 저는 당연히 몇백 년쯤 이어져 온 춤일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연원은 그 짐작보다 훨씬 가까운 시대에 있었어요.부채를 들고 추는 춤 자체는 우리나라 무당춤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 민족무용 가운데도 종류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