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장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알고 보니 고추장은 16세기 말 임진왜란 전후로 고추가 들어온 뒤 조선 중후기에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이 오래된 통설이고, 1433년 『향약집성방』의 '초장(椒醬)' 기록을 근거로 그보다 훨씬 앞선다는 반론도 있더라고요. 🌶️ 두 이야기를 모두 따라가면서 고추장이 어떻게 우리 밥상의 장이 되었는지 풀어 보려고 해요.고추장은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을까고추장의 시작을 두고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하나는 고추가 임진왜란(1592년)을 전후해 일본을 거쳐 들어왔고, 그 뒤 16세기 이후에 고추장이 개발되었다는 통설이에요. 여러 글에서도 고추장을 '조선 후기 이후 식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장류'라고 설명하고 있어요.다른 하나는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팀..